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즈 라이벌리 (문단 편집) == 소개 == [[잉글랜드]]의 유명한 축구 라이벌리이다. 이름의 유래는 15세기 [[장미 전쟁]]에서 유래되었으며, 요크셔와 랭커셔 지역을 가로지르는 페나인 산맥에서 이름을 따 '페나인 더비(Pennines Derby)'라고 부르기도 한다. 리즈 유나이티드가 2부 리그로 강등되기 전까진 [[노스웨스트 더비]]에 비견될 정도로 치열한 경기였다. 리즈의 연고지인 [[리즈(도시)|리즈]]시는 [[요크셔#s-1]]주에 위치해 있으며, 맨유의 연고지인 [[맨체스터]]시는 [[랭커셔]]주에 위치해 있다. 이 두 도시가 각 지방에서 대표적인 도시라는 점에서 이 두 팀의 맞대결은 라이벌로 유명해졌다. 게다가, 리즈의 홈 유니폼은 요크 가문의 흰 장미를 상징하는 흰색, 맨유의 홈 유니폼은 랭커셔 가문의 붉은 장미를 상징하는 붉은색이다. [[지역감정]]에서 시작된 더비 매치인지라 과격하기로 유명하며, 툭하면 [[훌리건]]이 출동해 난동부리고 경찰을 부른다. 그러나, 사실 지역감정에 대해서는 과장되었다고 하는데 이유는 다음과 같다. * 아래 문단에도 언급되는 장미 전쟁은 애초에 왕족과 귀족간의 전쟁이었고, 평민들의 관점에서는 자기네 귀족을 미워했으면 미워했지, 다른 지방 주민들을 미워할 이유가 별로 없었다. * 당대 랭커셔와 요크셔의 중심지는 각각 [[랭커스터]]와 [[요크]]이지 [[맨체스터]]와 [[리즈]]가 아니었다. 심지어 맨체스터는 이 당시에는 이름도 없는 벽촌이었다. 우리나라로 따지면 [[포항 스틸러스]]와 [[대전 하나 시티즌]]간의 경기를 신라-백제 더비라고 지칭하는 거나 다름없다[* 참고로 신라의 수도였던 [[경주시]]를 연고로 하는 [[경주시민축구단]]과 백제의 마지막 수도였던 [[부여군]]을 연고로 하는 [[부여 FC]]와의 경기가 [[K3리그(2007~2019)|구 K3리그]]에서 2016년 딱 한번 벌어진 적이 있다. 참고로, 두 팀 모두 2022년 기준 해체된 상태다.].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원래 'Lancashire Yorkshire Railroad'를 모체로 하는 구단으로 이 회사는 이름 그대로 랭커셔와 요크셔 사이에 철도를 운영하던 회사이다. * 무엇보다도 이 둘간의 경기가 로즈 더비라 불리며 치열한 라이벌리가 성립된 것은 양 구단이 설립된 지 한참 지난 1970년 무렵의 일이다. 이 당시 양 구단은 각기 [[맷 버스비]]와 [[돈 레비]]의 지휘 아래 첫 번째 전성기를 맞이하던 시절이었다. 또한 이전에는 양 팀의 상징색이 각각 흰색과 빨강이었던 것도 아니다. 심지어 리즈 역시 초창기에는 줄무늬 유니폼이었으며, 오늘날의 흰색 유니폼은 60년대 정립된 것이다. 맨유의 창단 초기 유니폼은 흰색이었고, 60년대 엠블럼을 보면 장미가 흰색(...)이다. 즉, [[노스웨스트 더비]]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라이벌 더비 중 하나이며, 장미 전쟁이니 지역감정이니 하는 것은 과장된 측면이 있다. 영국 축구사에선 [[돈 레비]] 감독의 리즈와 [[맷 버스비]] 감독의 맨유가 장미 전쟁을 펼쳤던 시기가 유명하며, 1964-65 시즌 [[FA컵(잉글랜드)|FA컵]] 준결승에서 리즈 [[잭 찰튼]]과 '올드 트래포트의 킹'이었던 [[데니스 로]]의 혈투도 유명했다. 재미있는 사실은 리즈 유나이티드 레전드인 [[잭 찰튼]]이 [[보비 찰튼]]경의 형이라는 것. ~~ [[https://youtu.be/-XkCKF4AWe8|아직도 여전한 장미전쟁 더비.]]~~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